노지밥 쌤의 독서지도
한글이 좋아요
1단계 : 앞에 있던 받침이 뒤로 넘어가요!
받침이 있는 글자 뒤에 ㅇ(이응)과 모음(ㅏ,ㅑ,ㅓ,ㅕ...)으로 시작되는 글자가 오면 받침이 뒤로 넘어가서 소리가 나요.
예를 들면
검은색을 발음하면 [거믄색]이 되지요?
첫 글자 ‘검’의 ‘ㅁ’ 받침이 뒤에 ‘은’으로 넘어가 ‘믄’이 되었어요.
다른 글자들도 알아보아요.
목욕은 [모굑] -> ‘ㄱ’받침이 뒤로 넘어갔어요.
월요일은 [워료일] -> ‘ㄹ’받침이 뒤로 넘어갔어요.
손잡이는 [손자비] -> ‘ㅂ’받침이 뒤로 넘어갔어요.
했어요는 [해써요] -> ‘ㅆ’받침이 뒤로 넘어갔어요.
소리와 글자가 다를 수도 있기 때문에 소리 나는 대로만 쓰면 안 되는 이유, 이제 알겠지요?
그럼, 밑줄 친 낱말을 바르게 고쳐 보아요.
1. 어리니들은 잘 너머져요. ->
2. 하라버지는 구거공부를 잘 하셨대요. ->
3. 저번 주 모교일엔 정말 많이 우섰어요. ->
'보물 > 멀티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자문자답 (0) | 2018.02.22 |
---|---|
평창올림픽에 대해서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어보아요~ (2) | 2018.02.18 |
공교육의 성공적 변화 - 핀란드의 교육혁명 (0) | 2018.01.18 |
[팁] 책 읽어주는 거 언제까지 해야하나요? (2) | 2017.12.28 |
[노지밥쌤의 독서지도] 칼데콧 수상작에 빛나는 '그런데 임금님이 꿈쩍도 안해요!'로 독서지도 하기~ (0) | 2017.1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