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은 큰 이익이 되느니라.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다면 그것으로 족하는 삶. 마이너스가 되면 안되겠지만 너무 이리저리 계산하고 부를 축적하는데 온갖 힘을 쏟다보면 사람은 안보이고 돈만 보인다. 많은 것을 잃게 된다. 그리고 마음은 또 왜그리 각박해지는지. 이 세상에서 그렇게 외롭게 살기엔 사랑해야할 것들이 너무나 많다.

아아, 위에 글은 신약성경 디모데전서란 책 6장 1절부터 10절까지의 내용이다.


블로그 이미지

노지밥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고 생각하며 '인간다운게 무엇일까?','인생을 즐겁게 살자'를 고민합니다.

,

 우리는 성과와 소유가 모든 것인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누군가가 나를 좋게 보거나 필요로 하는 것은 내가 무언가를 소유했거나 성과를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의미있는 삶보다는 바쁜 삶, 창조성보다는 효율성, 신비보다는 관리가 더 중요한 자리를 차지해 버렸습니다. 하지만 때때로 우리 내면에서는 뭔가 진짜 중요한게 빠진 듯한 느낌에 사로잡힐 때가 있습니다. 이런 내면의 음성을 한 문장으로 표현하면 아마 다음과 같은 것입니다. "로맨스가 필요해!"

 

 로맨스는 연가, 모험, 설렘 등으로 변역되는 단어입니다. 사람의 내면에는 모두 연애를 향한 갈망이나 모험을 향한 갈망이 있으며 그것을 통해 설렘을 경험하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이런 감정을 철학 용어로는 '초월성을 향한 동경'이라고 표현합니다. 누군가 도전을 통하며 자신의 능력을 초월하는 일을 이루어냈을 때 우리가 함께 설렘을 느끼는 이유는 이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같은 로맨스와 초월성을 향한 동경은 우리가 좋아하는 동화들의 기본 콘센트입니다.

 

 이와 같은 성경의 로맨스를 잘 이해하고 문학으로 표현한 작품이 바로 C.S 루이스가 쓴 '나니아 연대기'입니다. 여기에서는 예수님에 대해 이렇게 설명합니다. "아슬란은 사자이셔. 그 위한 사자... 그분 앞에서 다리를 사시나무처럼 떨지 않을 사람은 없어... 아슬란은 안전하지 않으시지. 하지만 선한 분이야." 하나님과의 로맨스는 결코 안전하지 않습니다.

 

 

 구약의 야곱 이야기는 형으로부터 장자권을 빼앗아 잘 살았다는 내용이 아닙니다. 도리어 욕심과 속임수로 점철된 그의 인생 전부를 험악한 연단의 시간이 되게 하셨지만, 결국은 이집트의 왕까지 축복할 수 있는 행복자로 바꾸어 주셨다는 내용입니다. 신약의 부자청년 이야기도 안전한 영생의 길을 묻는 그에게 예수님께서 당신과 함께 하는 모험적인 삶을 도전하는 내용입니다.

 

 성경의 로맨스와 동화의 가장 분명한 차이는 결말입니다. 동화는 "영원히 행복하게 살았더래요"로 끝납니다. 그러나 신데렐라가 왕자님과의 결혼 후에 진짜 행복했을까요? 영원한 사랑의 해피엔딩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범죄한 모든 인간은 모두 죽음을 향해 날마다 나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약속하는 영원한 사랑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성경의 로맨스는 조물주가 홀로 고독하게 머리를 쥐어뜯으면서 만들어낸 상상속의 이야기가 아니라 영원한 사랑을 충분히 누리고 계신 삼위 하나님께서, 그것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시기 위한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6:21-23

  1. 너희가 그 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냐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라
  2.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
  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위의 내용은 요약본이고, 자세한 영상은 아래에 있습니다. 

출처 :

http://gtm.or.kr/wp/?page_id=2895&pageid=1&mod=document&keyword=2018.03.14&uid=1588

 

 

 

 

블로그 이미지

노지밥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고 생각하며 '인간다운게 무엇일까?','인생을 즐겁게 살자'를 고민합니다.

,

 안녕하세요~

 

 노지밥입니다^^

 

 이번 주말 연인, 가족, 혹은 친구들과 함께 할 만한 나들이 코스 하나 제안하러, 제가 또 왔습니당!

 

 사실 이 코스는 처음부터 제가 짠 건 아니고, 사랑하는 둥둥씨가 틀을 짠거에다가 제가 살짝 살짝 줄을 쳐본 수준인데요...

 

 무튼 이번에 해보고 너무 좋아버려서~ 공유해봅니다^^

 

 짧게 정리하자면

 

 [11시] 동묘시장

 [12시] 네팔음식거리 - 에베레스트에서 식사 

 [1시반] 창신동 완구거리

2018/04/13 - [나 사용법/특별함을 더하다] - [서울에 정붙이자 프로젝트] 이번 주말엔 동대문 창신동 완구거리 어떠세요?

 [2시반] 한양도성 성곽길

 [3시] 이화마을

 [4시반] 만화카페 코믹베드 (롯데 피트인 동대문점 7층) 

 [6시반] 신당동떡볶이타운

 

 

 걸어다닌 시간이 꽤 길어서... 떡볶이 먹을때쯤 거의 체력이 쇠하긴 했는데... 먹으니 다시 살아나더라구요. 딱 힘들어서 쉬고 싶다 생각이 들때쯤 헤어져 코스가 적당했던거 같아요~

 

 말로만 하면 아쉬우니...

 

 직접 동영상을 찍어 유투브에 올렸답니다~

 

 

 

 

 

 

 

블로그 이미지

노지밥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고 생각하며 '인간다운게 무엇일까?','인생을 즐겁게 살자'를 고민합니다.

,

 안녕하세요.


 독서지도사 노지밥입니다.


 3월에 12일 포스팅을 마지막으로… 한달 만에 돌아왔네요~


 오래 기다리셨죠? ㅎㅎㅎ


 그래도 하루에 한 두분 정도 와주셨던데… 그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이번 주말 아이들과 함께할 만한 나들이 코스인데요~


 종로구 창신동에 있는 완구거리입니다^^ 


 지하철을 이용하시려면 동대문역 4번 출구 혹은 동묘앞역 6번 출구로 나오시면 됩니다 ~^^ 


(영업시간은 평일은 오후 7시 까지, 토요일은 오후 6시, 일요일은 오후 4시까지에요~) 


 저도 별 기대없이 갔는데 구경거리도 너무 많구요~


 게다가 주머니 사정까지 고려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이지요.


 도매가이다보니, 평균적으로 3~40% 가량 할인 받아 샀던 거 같습니다.


 이천원짜리 몰랑이 동전지갑을 1200원인가에 사고 그랬음…^^


 *아참! 현금을 꼬옥 챙겨가세요!


학용품 살 때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남성분들 좋아하시는 드론이나 레고, 프라모델도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아 근데 중간 중간 짭퉁(?)이 좀 보였음…ㅎ


 직접 가보고, 영상을 만들었답니다~ 



 

 




 


 

 

블로그 이미지

노지밥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고 생각하며 '인간다운게 무엇일까?','인생을 즐겁게 살자'를 고민합니다.

,

 오늘 가게된 곳은 마포구 올림픽공원 인근에 위치한 문화비축기지, 평화공원, 에너지드림센터, 난지 한강공원, 망리단길 되겠십니다.

 

 문화비축기지는 원래... 70년대 석유파동에 대비하여, 석유를 비축해 놓은 일급기밀시설이었는데, 2002월드컵때 안전상 이유로 폐기되었대요.

 

 그러다가 시민 아이디어 공모로다가, '석유'가 아닌 '문화'를 비축하는 시설로 재탄생하게 되었답니다~

 

 요즘 서울시에서 밀고 있는 잘생겼다!20 중 한 장소예요 ^^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는지 사람들이 적어, 한산하이~ 좋았습니다~

 

 그 칙칙한 산업화 시대의 유산이 어떻게 바뀌었는지...5개의 석유 탱크를 어떻게 꾸몄을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밑에 영상 링크 걸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간 곳은 문화비축기지 건너편에 위치한 평화공원!

 

 하늘공원도 있는데 거기는 많이 올라가야해서... 호수도 있고 다니기 편한 평화공원으로 갔습니다~

 

 이곳에서는 그저 산책하듯 이야기하며 거닐었습니다.

 

 그리고나서 간곳이 대박이었습니다.

 

 평화공원을 빠져나가려다가 본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아이들과 가시면 더더욱 좋구요. 알뜰살뜰한 배경지식 쌓기를 좋아하시는 커플들~ 정말 강추하는 데이트코스입니다!

 

 환경 면에서 바라본 에너지의 활용법, 에너지에 대한 근본적 질문, 에너지에 대한 지식들을 다방면에서 천천히 둘러보며 알아볼 수 있고요.

 

 맨 윗층에서는 500원에 커피도 내려마실 수 있는 쉴 공간도 있답니다.

 

 특이한건 마신 컵은 스스로 설거지해야 한다는 거! 참 재밌죠?

 

 그리고 나서 한강을 좀 봐야겠다 싶어서...

 

 서울시 자전거 따릉이를 타고서, 난지 한강공원으로 향했답니다.

 

 문화비축기지 바로 앞에 자전거 빌리는 데가 있고요.

 

 하늘공원에서 난지 한강공원으로 넘어가는 출입구와 다리가 있으니 잘 찾아보셔요!

 

 한강공원은 뭐 두말하면 잔소리죠. 그냥 자전거 타고 휭하니 달리는것 만으로 말 다한거 아닙니까~ 정말 마음에 상쾌한 바람이 부는듯~ 햇살은 머리를 따뜻하게 비추고요~ 밸런스가 딱입니다~ 아주!!

 

 

 그리고 요즘 핫한 망리단길~!!! 망원동으로 향했습니다.

 

 망원동주민센터에다가 자전거를 반납했고요.

 

 망원동... 평범한 주택가였는데 젊은이들이 산뜻한 아이디어를 가져오면서 특색있는 동네로 바뀌었죠. 제발... 대기업들이 발길조차 들일 수 없기를... 여기는 제발 좀 비켜가주세요! 네? 쫌!

 

 망원동시장을 구경하다가 가격도 착하고, 맛도 끝내주는 마라탕집을 발견했답니다.

 

 기본 5천원에, 고기니 야채니 이것저것 추가하니 13000원이었고요. 둘이서 하나 먹었는데 괜찮았어요~

 

 이건, 찹쌀전인데, 2천원~ 꿀에 찍어먹는건데 식감도 좋고 정말 맛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밥먹기 전에 먹은 후식 아닌 에피타이져~ 도쿄빙수!

 

당고는 4500원, 토마토빙수는 8500원이었던 거 같아요! 빙수는 정말 강추합니다!!!

 

 

 

 

 그럼 우리 ~ 모두 다 일상을 여행처럼! 즐겁게 삽시다. 서울에 정 붙입시다!

 (저는 서울시 관계자가 아님을... 말씀드려요.ㅎㅎㅎ)

 

 

 

 

 

블로그 이미지

노지밥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고 생각하며 '인간다운게 무엇일까?','인생을 즐겁게 살자'를 고민합니다.

,

 설연휴의 첫날 사랑하는 둥둥씨와 제가 중학교 1학년때까지 살던 동네를 가보았답니다.

 그 당시 또래 친구들이 참 많았는데, 소금집 아들래미고, 방앗간집 첫사랑이고 다들 아직 거기 살까? 궁금했는데...

 앗 이런! 다들 그대로 있고, 심지어 훌쩍 커버린 첫사랑까지 우연찮게 만나버린 거 있죠? 너무 동안 외모라 혹시 아들이 아닐까? 사촌이 아닐까 하면서 휙 지나갔더랬죠.

 

 

 

 제가 어릴적 살던 집이나 학교는 그대로 였는데, 다니던 유치원은 무슨 빌라가 하나 들어서서 흔적도 없더라구요.

 참고로 엄마가 저의 선생님이었는데 그때 당시 원장님을 떠올리면서 어찌 지내나 이런 저런 얘길 했었죠.

 

 사실 이날 블랙팬서를 보고나서 투어를 할 예정이었는데 제가 영화관을 엉뚱한 데로 가는 바람에 놓쳐버리고 바로 동네 투어를 시작한터라 시간이 많이 남았어요.

 날은 춥고, 배도 별로 안고프고, 둥둥씨 동네 투어를 할까 하다가 결국 일산에 있는 이케아에 가게 되었어요.

 

 쇼룸을 싹 돌아보는데 얼마나 이쁘고 멋지게 잘 꾸며놓았던지... 사실 좀 다른 세계 같았어요.

 어릴때 환경 자체가 그닥 인테리어가 신경쓰는 분위기도 아니었고, 저도 이렇게 다 갖춰놓고 사는 거에 별 관심이 없었다보니...

 

 그러고나서 저녁을 어떻게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다시 어릴적 동네로 돌아가 추억의 음식을 먹으려는데 마음이 왤케 허전한 걸까요.

 

 

 

 동네는 그대로고, 그냥 어릴때 즐겁게 놀던 기억을 떠올리면 그만 일텐데 갑자기 센치해지는거 있죠.

 

 같이 있던 둥둥씨도 좀 당황스러웠을거 같아요.

 

 그도 그럴 것이... 어릴 때는 정말 인생이 어떨거다란 게 정말 막연했고, 그저 건강하게 뛰어노는게 다였잖아요.

 꿈도 참 많았고, 친구랑 싸워서 마음이 아픈 상황이 가장 큰 고민이었는데 살다보니 인생은 너무나 복잡하고 견뎌야하는 것들이 참 많았던거죠.

 

 자신이 지켜온 신념들이 무너져 갈팡질팡하는 일도 많고, 수학공식처럼 딱 떨어지게 말할 수 있는 것들이 정말 없죠.

 

 아는 만큼 성숙해야하는데,

 아는 만큼 비겁해지는 모습에 참 마음이 아플 때가 많죠.

 

 저는 어릴적 살던 모습과 거의 흡사한 동네를 보면서...

 추억을 회상하기 보단 현실의 제 모습이 더 선명하게 비교가 되었던 거 같아요.

 

 앞으로 꾸려 나가야 할 인생의 순간 순간들이 어쩐지 두렵고 무겁게 느껴졌달까요...

 

 이렇게 조금은 무거운 마음을 가지고 설 연휴를 맞이하게 되었답니다.

 

 생각할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쉼이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이렇게 목요일 연휴 첫날에 대한 단상이었구요.

 

 연휴동안 깨닫게 된 이야기들도 정리해보렵니다. 

 

 

2018/02/18 - [보물/멀티템] - 평창올림픽에 대해서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어보아요~

블로그 이미지

노지밥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고 생각하며 '인간다운게 무엇일까?','인생을 즐겁게 살자'를 고민합니다.

,

안녕하세요.
독서지도사 노지밥입니다. 오늘은 대설주의보에 날이 유난히도 춥네요. 그렇다고 보일러를 벗삼고 이불과 한몸되어 겨울의 노예(?)가 되어버릴 순 없겠죠. 뭐 그럴 때도 있고, 이불을 박차고 열기를 끌어올릴 때도 있겠지만요. ^^

오늘은 그 후자의 경험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지난 토요일이었어요. 국도(국립중앙도서관 줄여서)에 가려다가 급...
예전부터 가고팠던 종로에 있는 청운문학도서관에 가기로 했답니다.

점심메뉴는 미슐랭 가이드에 등재되어 사람 혹하게 만드는 ㅋㅋㅋ
#자하손만두
주차되구요. 발렛이라 2천원 내야합니다 ^^;
슴슴한 맛이 매력이죠. 제가 시킨건 귀여운 조랭이떡과 알록달록한 만두피가 매력인 떡만두국!

자하손만두 / 떡만두국 13000원

그리고 나서 커피 한잔 하러 이곳으로...
#산모퉁이카페
예전에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이선균 집으로 유명한 곳이죠 ~* 자연 속에 쏙 파묻혀 주변 전경 보는 맛이 쏠쏠하고, 커피 맛도 좋답니다. (커피 가격은 팔천원, 조금 비싸지만... 자리값이라고 생각하면 전혀 아깝지 않다는!!!)


사진은 무르익은 가을이라, 지금과는 분위기가 다르지만


그리고 간 곳이...!
오늘의 하이라이트 '청운문학도서관' 되시겠습니다!
#청운도서관




어머나 세상에, 한옥도서관 운치있지요^^
규모가 크진 않지만, 아늑하고 이상하리만치 집중이 잘되는 곳이었답니다 ~* 위 사진과 같이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장소도 있고, 안쪽에는 독서실같은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어요 ~

운영시간은 월요일,공휴일 제외하고
매일 10-19시입니다.

열심히 집중하고 출출한 배속을 달래러 간곳은 ...!
#부암동가는길
정성이 느껴지는 맛과 따뜻한 인테리어의 치킨집입니다 ~*


양념과 후라이드 반반 21000원

매운걸 잘 못먹는터라 걱정했는데 다행히 덜맵게 양념량을 조절해주셔서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후라이드도 가게만의 비법이 들어간듯 중독성있게 맛있었어요!

부암동. 생각하니 미소가 지어지네요. 좋은 곳 ^^

블로그 이미지

노지밥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고 생각하며 '인간다운게 무엇일까?','인생을 즐겁게 살자'를 고민합니다.

,